평가회에는 생활개선회원 80여명과 생활자원사업 관련자 40여명이 참석해 여러 가지 과제활동을 회원 상호간에 논의했다.
농촌생활자원 업무 평가는 10개 사업의 추진내용과 주요성과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생활자원사업 6개 분야(생활개선회 과제활동, 농촌관광협회 운영내용, 음식발전회 한방약초음식 실용화, 농촌여성 CEO운영사례, 농산물선별기 사업, 친환경화장실 사업)의 대표들이 과제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정구영 강사(약산대체의학연구소장)는 ‘긍정은 삶의 질을 바꾼다’는 특강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역설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토론과 평가로 다음 사업에 피드백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함께 토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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