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황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사식)은 우리 쌀 지키미사업을 통해 조성된 성금 4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익산시에 기탁했다.
또 하이트주정·주조(주) 임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계층 44세대와 경로당 14개소에 백미(10kg) 100포대를 이웃에 전달하며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였다.
또 어양동 주민자치위는 저소득층 자녀 방과 후 어린이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평소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익산YWCA는 지난 12일 신광문화센터에서 생명사랑 정기연주회를 실시하고 공연에서 후원받은 백미 330kg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성의 쉼터, 이주자 쉼터 등에 전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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