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내년 상반기 집중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긴급회의에서 박균식 단장은 “주요투자 사업과 계속사업은 내년 예산을 금년 12월에 배정해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이뤄지는 개산계약의 적용범위를 현행 재해복구사업에서 조기집행사업으로 확대추진하라.”고 지시하고, “실과소장들도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예산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현판식에서 “올해 이월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 4,496억 원 중 상반기에 90% 이상을 발주하고 60% 이상인 2,705여억 원 이상을 조기집행해 반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경은천 김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 지역경제 살리기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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