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순창군지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백미 25포대를 구입,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순창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백미 40포대를, 11일에는 관내 장애우 가정 8가구에 난방용 연탄 2천4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6일에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옥천인재숙의 장학금으로 1억5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연이은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김 지부장은 "농협 내부는 변화와 혁신을, 외적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을 통해 본래 취지에 맞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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