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관계자는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가격이 2회에 걸쳐 11.47% 인상 됐으며,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상 등으로 원가상승 요인이 10.29%에 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최대한 원가절감과 내부흡수 등을 통해 인상폭을 물가상승율 이하로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참이슬 오리지날과 참이슬 후레쉬(360ml)의 출고가격은 병당 839.36원에서 49.54원 오른 888.90원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인상후 소비자 가격은 950원에서 1,2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 진로 골드는 912.80원에서 966.70원으로 출고가격이 오르며 소비자 예상 가격은 1020원에서 1250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노컷뉴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