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최근 잇따른 세균성 이질 발생에 따라 노인전문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세균성이질이 애초 예상과 달리 늦가을이나 겨울철에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쉽게 감염될 우려가 크다.이에 군에서는 위생점검 강화와 식품 익혀 먹기, 도마 등 조리기구 소독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요양원 입소 노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세균성이질 관련 교육도 병행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순창=우기홍기자 wo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우기홍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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