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국비 등 12억 원을 투입해 연 3만 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공공 산림 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보호감시원, 숲길조사원, 산림조사단, 산촌운영매니저 등 산림 분야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일자리 제공 차원을 넘어 전문 기술교육과 현장 근무경험을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림전문 기술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업을 조기 시행하기 위해 현재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 등에 모집공고를 게재 중에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읍·면·동 사무소 및 시 공원녹지과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연 초부터 사업추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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