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기업인 간담회 가져
고창군 기업인 간담회 가져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12.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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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극심한 경기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23일 흥덕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강수 고창군수는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책과 세제혜택을 설명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이어 이군수는 “지역 생산품 애용 및 고용 촉진 등 지역경기 부양에 기업이 적극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낚시추와 그물추를 생산하는 (주)에코프로택SH 경대영 사장은 “1월중에 지역 주민 150명 채용할 계획”이라며 “공장 건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또 알미늄 소재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주)알포텍코리아 김일범 회장도 “공장 가동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며 “3월중 80여명을 고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강수 군수는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어떠한 역할도 할 것”이라며 “기업의 스케줄에 맞는 맞춤형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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