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이강수 고창군수는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책과 세제혜택을 설명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이어 이군수는 “지역 생산품 애용 및 고용 촉진 등 지역경기 부양에 기업이 적극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낚시추와 그물추를 생산하는 (주)에코프로택SH 경대영 사장은 “1월중에 지역 주민 150명 채용할 계획”이라며 “공장 건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또 알미늄 소재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주)알포텍코리아 김일범 회장도 “공장 가동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며 “3월중 80여명을 고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강수 군수는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어떠한 역할도 할 것”이라며 “기업의 스케줄에 맞는 맞춤형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