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무주중앙초 관계자에 따르면 전교어린회(회장 정해일·6년) 주관으로 전교생 450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난 10월 16일부터 이달 20일 까지 나눔을 위한 ‘1인 1 돼지저금통 살찌우기 운동’을 전개해 100 여 만원을 모아 이날 재학생가정 18세대에 쌀과 내의 등을 전달했다는 것.
특히 행사를 알게 된 전북은행 무주지점(지점장 김달제)에서 전교생에게 저금통을 후원해 저축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효과에도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중앙초 박천규교장은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정신을 인성교육의 중심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이번 나눔 활동에 감사하며 매년 계속되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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