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서민경제 안정노력과 기업유치 및 기업환경조성 노력 등 5개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고루 얻어 이 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12개 대회를 유치해 3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했다.
또한, 기업유치 및 친환경기업조성 분야에 있어서는 투자 이전 보조금 최고 100억원 지원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과 유치전략 등이 돋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공근로사업을 확대해 5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과 LPG 가격 담합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지방물가안정을 도모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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