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영산원을 견학하고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장애우의 어려운 생활여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장애우의 목욕을 도와주고 실내·외 청소를 실시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또 유래없는 경제 한파로 도움의 손길도 많이 줄어 더욱 더 추어진 겨울을 맞은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벼맥류부 황흥구 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 경제난속에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공직자가 앞장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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