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재활용품 수집으로 얻어진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질 계획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각 마을의 공터 및 들판에 마구 버려져 있는 농약빈병과 고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각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폐지 및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던 헌옷 2톤 가량을 수거해 자원화했다.
정천면은 생활재활용품 모으기와 헌옷 나눔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해왔으며, 재활용품을 판매해 마련되 기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쓸 계획이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