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연 조합장은 당선 소감에서 "무투표 당선하도록 도와주신 4천300여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임기동안 조합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관련기사 9면>
문 조합장은 진안종합고등학교를 졸업, 완주와 진안군 농촌지도소를 근무하고 전북인삼조합 평직원과 전무, 조합장으로 30년을 근무했다.
지난 2005년부터 제14대 조합장을 거쳐 제15대 조합장에 연임하게 되었다.
전북인삼농협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관할하며 4,381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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