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따르면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4천만원을 확보, 오는 24일과 30일 각각 미룡동과 흥남동에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국비 7천만원과 시비 1억원으로 총 1억7천만원이 투입돼 조성된 미룡작은도서관은 주공3차 아파트 내 주민복지관내 2층 214㎡를 리모델링했다.
이 곳에는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5천여권의 도서를 구비했으며, 유·아동코너, 일반자료코너, 정기간행물코너, 검색코너, 다목적실 등이 배치됐다.
연이어 30일에 개관하는 흥남작은도서관 역시 국비 7천만원과 시비 1억1천400만원이 투자됐으며, 장재동 현대세솔아파트 101동 상가내 1층 200㎡의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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