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룡· 흥남동에 작은도서관 잇따라 개관
군산 미룡· 흥남동에 작은도서관 잇따라 개관
  • 김장천
  • 승인 2008.12.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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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사랑방·평생학습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 잇따라 문을 연다.

군산시에 따르면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4천만원을 확보, 오는 24일과 30일 각각 미룡동과 흥남동에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국비 7천만원과 시비 1억원으로 총 1억7천만원이 투입돼 조성된 미룡작은도서관은 주공3차 아파트 내 주민복지관내 2층 214㎡를 리모델링했다.

이 곳에는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5천여권의 도서를 구비했으며, 유·아동코너, 일반자료코너, 정기간행물코너, 검색코너, 다목적실 등이 배치됐다.

연이어 30일에 개관하는 흥남작은도서관 역시 국비 7천만원과 시비 1억1천400만원이 투자됐으며, 장재동 현대세솔아파트 101동 상가내 1층 200㎡의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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