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는 하천제방과 하천내 설치된 시설물을 일재 정비,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싸 전북도가 실시한 상.하반기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올해 77억원을 투자 6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과 생태계가 보존될 수 있는 4개 소하천사업을 시행,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를 근원적으로 해소시킨 점이 크게 부각됐다.
최상근 시건설과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58% 증액된 122억원을 확보, 상반기에 조기 발주함으로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