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태권도공원 지원 · 육성추진위원회 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위원 위촉식과 태권도공원조성사업 추진상황보고, 임원 선출 및 회칙개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내년 9월 착공을 앞두고 사업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공원 지원· 육성위원회의 기능을 관주도에서 순수 민간주도로 전환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직능 및 단체대표들과 읍면 주민대표, 무주군의회 및 도의회 의원 등 총 32명의 위원들로 태권도공원 지원· 육성추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김호진 씨(설천면)가 위원장에 김수범 씨(무주읍)와 서병국 씨(설천면)가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무주군 태권도공원 지원 · 육성추진위원회는 2005년 4월 창립된 이래 태권도공원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