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장훈, 전자랜드에 2대3 트레이드
KCC 서장훈, 전자랜드에 2대3 트레이드
  • 이병주
  • 승인 2008.12.19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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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의 서장훈이 전자랜드에 2대3으로 트레이드됐다.

KCC는 19일 트레이드를 요청한 센터 서장훈과 루키 김태환을 인천 전자랜드에 내주고, 루키 가드 강병현과 조우현, 정선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CC는 이미 팀에서 마음이 떠난 서장훈을 내주고 팀의 아킬레스건인 가드를 보강해 전력상승을 꾀할 수 있게 됐고, 전자랜드 역시 '상워권 견인 보증수표'인 서장훈을 받아들여 득점력 상승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서장훈은 이로써 지난 90년대 중반까지 연세대에서 스승으로 모셨던 최희암 감독과 다시 손발을 맞추게 됐다.소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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