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확정…100억확보
고창 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확정…100억확보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12.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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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창군 친환경농업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흥덕, 신림, 성내, 부안 등 4개면에 걸쳐 1,909ha의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한다.

사업은 흥덕농협이 주체가 되어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미생물발효시설, 웰컴센터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친환경농업에 노력해온 선도농가의 열정과 흥덕농협 백영종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사업 의지가 이뤄낸 결과”라고 치하하며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다양한 에머니티자원을 연계한 친환경농업으로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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