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신선마을은 18일 행정안전부 주최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평가에서 ‘마을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군산시 역시 이날‘지자체 분야 대상’을 받는 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시는 2년 연속 3억원에 달하는 자체 사업비를 통한 ‘마을가꾸기 추진지원단’가동 등 다채롭고 심도있는 사업을 전개하던 중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날 또 장자도 마을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2008년도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
이 마을은 어업 경험이 풍부한 노인들을 어업 해설사나 체험 안내자로 활용해 어촌 체험관광을 역동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 마을에 내재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 관광화함으로써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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