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증정식에서는 이한욱 (69)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이 애향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병선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애향심을 일깨워 주고 새로운 다짐은 물론 젊은이들에게는 고향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정읍을 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꾸기 위한 소박한 소망때문에 애향 대상 제도를 만들었다며 오늘 수상하는 이한욱씨는 지난 36년간의 공직 생활과 정읍사 문화제 이사장으로서 단순한 지역 축제가 아닌 내장산 단풍의 아름다움과 정읍사부부사랑 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온 공이크다며 정읍시민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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