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성의 요청으로 방문하게 된 장건 위생청장 일행은 이날 홍낙표 군수를 만나 두 지역의 현황 및 비전 등을 공유했으며, 보건의료원에서 현황을 브리핑 받은 뒤 진료실과 병동, 응급실과 식당 등을 둘러 봤다.
또한 무주보건의료원 김희천 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들과 함께 농촌 위생에 관한 관리체계와 교육 · 훈련내용 및 교환진료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장건 청장은 “농촌지역에 규모와 시설, 서비스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의료시설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 속에서 우수한 제도와 서비스 등을 공유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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