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실적 평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입률, 주택·온실·축사 통합가입률, 지역별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고창군은 보험사와 합동으로 읍면 순회설명회를 열고 이장회의, 마을방문 홍보, 플래카드 게시 등 풍수해보험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동절기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등을 소유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홍보,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폭설(대설), 태풍 등 풍수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하는 보험으로 가입보험료의 61∼68%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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