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생산유통망 확보 최선"
"안정적 생산유통망 확보 최선"
  • 이승하
  • 승인 2008.12.15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구 신임 무진장축협 장수지점장
무진장 축산협동조합 김동구 상무가 지난 1일자로 초대 장수지점장으로 부임하여 앞으로 지점운영 방향에 따른 청사진을 밝혔다.

"지난 11월 13일 장수 축협이 진안·무주 축협과의 합의 통합은 숙명적인 것으로서 앞으로 3개군 6천여 명의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운영과 자아 중심의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 상호 양보하는 슬기와 지혜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건전하고 견고한 조합 운영 발전에 이바지 하라."라고 역설했다.

또 김지점장은 "통합 첫 단계에서 첫 단추를 뀌느냐에 따라 앞으로 대형 무진장 축협의 방향이 제시되는 만큼 초창기 어려운 난관을 협력으로 극복하면서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생산 시스템 확보로 전국적인 브랜드(장수한우. 마이돈포크)를 통한 안전적인 생산유통망 확보에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84년도에 혈기왕성한 20대의 젊은 나이로 진안 축협에 입사한 김지점장은 20여 년간을 하루 같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그동안 무주지점장을 역임하는 등 주인의 의식으로 주어진 책임과 임무를 완수하는 등 직원과 조합원들로부터 믿음과 선망의 대상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는 주위의 귀띔이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