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청소년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평가회는 강인형 군수와 양승종 군의장, 이남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공무원 및 여성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멘토 70명, 멘티인 결혼이민자 7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쌍치면사무소 설경순(46) 부면장 등 4명의 우수 멘토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가, 2부 행사는 멘토와 멘티간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강인형 군수는 "이러한 멘토링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문화 가족이 결코 외롭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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