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사업 조기발주 위원회(위원장 박은보) 주관으로 지난 12일 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2009년도 사업 조기발주 관계자 회의'에는 사업부서 담당자 33명이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을 조기발주 체제로 들어가기로 했다.
지난 15일부터 조사.설계팀을 가동해 조기발주에 돌입한 부안군의 2009년도 사업 조기발주 건수는 총 295건으로 811억8,100만원에 이르는 가운데 자체설계는 97건에 36억4,000만원으로 실시설계 용역비 5,800만원을 절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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