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국가암 관리사업은 암검진 수검률,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었다.
우수보건소로 선정된 부안군 보건소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신규 암환자로 확진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는 22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 부담금 중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18세 미만의 소아.아동 암환자에게는 1천만원을 지급했으며 백혈병 진단시에는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투병생활과 사후관리를 위해 금연, 식생활, 보건교육 등 재가암 환자관리팀과 연계하는 암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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