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지부장과 직원들은 11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송년회 비용으로 연탄 2천400장(110만원 상당)을 구입, 순창읍 강영원씨 등 8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운영위원회(회장 임주섭)에서도 결손가정 12세대에 가구당 300만씩, 모두 3천6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유등면 오교리 부녀회(회장 서현순)에서는 관내 14개 마을 경로당에 10kg용 김장김치 15통을 직접 담아 전달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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