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읍 읍내리 기존 청사자리에 세워진 신청사는 총공사비 14억 4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949평방미터의 3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1,2층에 사무실, 3층에 회의실, 체력단련실, 구내식당 및 여직원휴게실 등을 배치했으며, 냉난방시설 및 방송시설 등 최첨단시설을 도입했다.
11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광수 산림청 차장을 비롯, 홍낙표 무주군수, 지역 기관장 및 주민 등 200 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광수 차장은 “사고없이 공사를 수행한 관계직원들에게 고맙다”며 “특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배려해 준 지역주민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경기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사업예산의 60% 이상을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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