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역혁신협의회 개최
김제 지역혁신협의회 개최
  • 조원영
  • 승인 2008.12.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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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혁신협의회를 개최해 지평선총체보리한우특구 관련사업에 집중하고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구축 및 체험해설사 양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해 ‘선택과 집중’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난 10일 열린 협의회에서는 지평선총체보리한우특구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고 경제침체로 어려운 이웃이 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마련해 김제시에 기탁, 훈훈함을 더했다.

송해안 지역협력단장은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구축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농경문화 자원을 조사해 DB화하고 우수인력을 대상으로 마케팅·조직화 등 리더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 민속 고유놀이 체험, 문화예술체험, 지역농산물 식문화 체험, 농업생태체험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한 농경문화체험 해설사를 양성하기로 했다.

정세훈 위원장은 “정부는 행정구역간 균형원리를 뛰어넘어 경쟁력 있는 지역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상정돼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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