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영상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모두 29명의 지도사가 참여해 향토 음식 발굴과 상품화 연구, 도라지·매실의 특산단지 추진 등 24개 분야에 대한 연구발표가 있었다.
발표 후에는 장수(長壽)와 장류를 연계하는 방안 및 아스파라거스 등 새로운 소득작목을 단지화해 소득과 연계하는 방안 등 지역특색과 돈 버는 농업에 대한 중점 토론도 열렸다.
한편, 군에서는 직원의 전문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업인 지도를 위해 지난해부터 1 지도사에 1 연구과제를 선정, 매년 2회씩 발표회를 하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