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최경미씨 자활성공 수기 보건복지부장관상
순창 최경미씨 자활성공 수기 보건복지부장관상
  • 우기홍
  • 승인 2008.12.08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 쌍치면 최경미(41)씨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자활사업공모에 응모해 보건복지부장관상(자활성공수기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희망이 있기에...‘란 제목으로 응모해 입상한 최씨의 수기는 200자 원고지 20여 매 분량이다. 이곳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자활사업에서 자립해 공동체로 전환하는 과정 속에서 겪었던 고통과 좌절, 그리고 희망 등이 진솔하게 베어있다.

최씨는 아들 셋을 둔 모자가정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시상은 지난 2일 순창지역 자활센터에서 있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