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있기에...‘란 제목으로 응모해 입상한 최씨의 수기는 200자 원고지 20여 매 분량이다. 이곳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자활사업에서 자립해 공동체로 전환하는 과정 속에서 겪었던 고통과 좌절, 그리고 희망 등이 진솔하게 베어있다.
최씨는 아들 셋을 둔 모자가정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시상은 지난 2일 순창지역 자활센터에서 있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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