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8일 친환경 피부건강관리사 양성 교육을 개강, 6개월간 피부관리와 아로마테라피, 발 건강관리 3개 과목에 대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시가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 평생학습도시 1도시 1특성화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실시하게 된 것으로 국비 2,100만 원, 시비 1,100만 원 등 총 3,200만 원을 투입, 자격취득을 통한 전문교육과정으로 34명을 모집해 교육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피부건강관리사가 국가공인자격취득 과목으로 채택돼 그 전망이 밝다”며 “이번 친환경 피부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통해 차후 김제시의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노화예방 스킨케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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