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 위기를 의식한 듯 이날 군정질문의 화두는 단연 경제활성화 대책 주문이었다.
이날 군정질문에 나선 의원들의 질문을 정리했다.
김범진의원= 관광고창을 지향하는 고창군이 국화축제를 적극 지원하지 않는 이유와 석정온천지구 개발이 이뤄지면 국화축제와 함께 발전시킬 의향과 원전 피해 대책 강구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효율적 사용, 농기계 창고 지원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조민규의원= 산업단지 조성 신중히 검토,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에너지담당 신설, 동리 신재효선생 묘소 진입로 개설, 구농조사거리에서 고창IC도로 인도 개설을 요구했다.
이재정의원= 우수농특산품 군수 품질 인증 조례 제정, 현대종합금속 사원아파트 흥덕에 건립과 해외연수 업무 분야별 연수반 구성, 연수사례발표회 개최, 지방도 747호 미개통도로 연결할 것을 따졌다.
박래환의원=분야별 성과제 도입 및 인센티브 제공, 모양성제 규모 확대,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대책 수립, 도산정보화체험장에서 고인돌박물관 연결도로 개설,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고창읍 남부권 소공원 조성을 물었다.
김갑성의원=최여겸 순교지(개갑장터)개발, 오디재배 지원 확대, 유용미생물 생산시설 설치해 지력 향상 추진, 부서 및 유관기관 시행사업 우선순위 조정해 연차 계획에 입각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종호의원=지역경기부양책 마련 촉구, 고창경관개발사업에 디자인 개념 도입, 축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축제 조정 및 통폐합, 행사 유형별로 의식 간소화 및 재정비, 직능별 정책기획단 운영을 요구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