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치면 자율방재단(대표 양병원)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식수지원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3일 이 방재단은 회원 54명이 성금을 모아 식수 700여병(2천ml 크기)을 구입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쌍치면 도고리 신도, 양신리 피치마을 주민 51명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한편, 쌍치면사무소 직원들도 지난 10월부터 차량을 이용해 1일 3회씩 신도마을에 면소재지의 상수돗물을 비상급수하는 등 식수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순창=우기홍기자 wo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우기홍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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