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축하공연에서는 관생들이 그간 배운 태권체조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사교댄스, 락락밴드공연 등을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5년에 개관한 무주종합복지관은 노인과 장애인, 여성을 위한 신개념 토탈 복지시스템을 갖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3년간 건강과 문화 ·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무주군 복지의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군은 주민들의 종합복지관 이용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마을별로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희 관장은 “지역민들에게 보다 큰 위안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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