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렴도 높일 대책 있나"
"부안군 청렴도 높일 대책 있나"
  • 방선동
  • 승인 2008.12.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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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197회 정례회 군정질문
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3일 제1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 행정부의 성의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장석종의원을 비롯해 9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은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도로개설 사업등 총 59건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의원들이 질문한 답변은 4일 실시되며 5일에는 보충질의에 들어갈 예정으로 의원별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석종의원=부안군청 공무원 685명중 관외에 거주하는 공무원이 50여명인 가운데 관내에 거주하는 공무원에 대한 사기앙양 대책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197개의 점포로 구성된 상설시장 활성화 방안과 부안읍사무소 이전에 대한 추진내용을 밝혀라.

▲임기태의원=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 재정비 및 소방도로 개설과 격포, 곰소 등 지구단위 계획지역을 도시지역으로 지정해 개발할 의향과 수산물 식품산업 유통단지를 부안읍에 설치할 용의는 없는가.

▲오세준의원=부안읍에 위치한 고마제 저수지를 워터파크로 개발해 관광지로 활용하고 부안읍 인근에 제2의 스포츠파크를 조성할 의향과 매창공원을 확장해 민속박물관 신축과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오디뽕을 이용한 부안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지정할 용의는 없는가.

▲박천호의원=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부안군이 도내 4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현실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과 소모성 행사를 줄이고 실시중인 각종 축제를 통합해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적 축제로 전환할 의향은 없는가.

▲홍춘기의원=국가예산 확보와 도.농교류를 위해 서울사무소 개설과 곰소 천일염을 활용한 천일염 산업화 정책을 천일염을 재료로 한 식품산업 육성과 함께 내년부터 유기재배농업으로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할 용의는 없는가.

▲하인호의원=수도작,전작,원예작,축산농 등 위기의 농업을 살릴 수 있는 지원대책과 중앙정부와 협의해 새만금내측에 가경작을 실시해 어장손실에 따른 손실보상과 함께 계화면 간척지 3지구에 경관직불금을 지원할 용의는 없는가.

▲김병효의원=주민자치센터를 도농교류 사업으로 운영해 주민소득을 올리고 부안군 농수특산물 판매장을 군에서 직영할 용의와 녹색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하고 사후관리비를 지원할 용의는 없는가.

▲장공현의원=행자부의 인사운영 지침위반과 인사위원회의 본래기능과 역할이 시행되지 않아 승진하지 못한 직원들에게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대책과 부안영상테마파크 휴식공간과 관람시설 확충 지원책 등 전담부서 신설용의는 없는가.

▲채옥경의원=여성장애인 자활교육사업에 현실적인 예산지원과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과 함께 새만금 골프장 조성예정 부지에 은퇴자 마을을 조성할 용의와 경로당 공동급식 부식비 지원, 독거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노인복지회관 건립 용의는 없는가.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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