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동장 임광진)은 전주비전대학 제 32대 총학생회(회장 방성원)와 함께 2일 오전 9시30분 어려워진 경제형편 때문에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연탄사용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총학생회의 기금의 일부를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겠다는 아름다운 마음과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30여명의 학생들이 2개조로 나누어 지원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장정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