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일 이같이 밝히며 복흥면 하리 문순옥(42)씨도 전국 우수농가로 선정돼 역시 장관상과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의 각 시·도에서 추천한 논콩 생산과 경영개선 우수단지 6개소 및 우수농가 8 농가를 평가해 거둔 성과로 장류의 고장 순창의 위상을 전국에 다시 한 번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복흥 농암단지는 이순용씨 등 23 농가가 참여해 17ha에서 논콩을 집단재배하고 있으며 10a당 생산량과 kg당 생산비, 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수확량이 많고 영농비가 적게 들었으며 공동작업을 통한 효율적인 단지운영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