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마루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는 희망브랜드’란 주제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자원봉사자의 마인드, 봉사활동 수칙 등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교육에 대한 교육이었다.
또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중대한 인권 침해로서 평등권 및 인간 존엄성의 존중원칙에 위배되며 여성들의 능력을 저하시켜 여성들 자신뿐만이 아니라 사회전체 발전에 장애가 된다며 성 차별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차별과 가부장적 관습 및 사고는 제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수시로 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여성의 기본적 인권과 자유존중으로 성 평등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