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부녀회 불우이웃돕기 200만원 기탁
진안읍부녀회 불우이웃돕기 200만원 기탁
  • 권동원
  • 승인 2008.12.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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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옥주)는 지난 10월 개최된 군민의 날 행사에서 홍삼차와 율무차, 녹차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읍에 기탁했다.

부녀회는 매년 진안읍 100여 세대에 쌀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였고, 김과 미역 등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정옥주 회장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평소 많은 관심을 갖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앞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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