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계사 합격한 부안군청 교육지원담당 문숙자씨
공인중계사 합격한 부안군청 교육지원담당 문숙자씨
  • 방선동
  • 승인 2008.1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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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에 근무하는 여 공무원이 국가고시인 공인중계사 자격증을 획득해 청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공무원은 부안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담당 문숙자(47)씨로 지난달 26일 제19회 공인중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투절한 사명감과 친절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맡은바 업무에 충실한 문씨는 1980년 하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사회과, 기획감사실, 위도면 ,진서면,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등 주요 요직을 거친 정통 행정공무원이다.

부안군 하서면 출신으로 부안제일고, 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한 문씨는 남편 서철수(전주시청 근무)와 부부공무원으로 전북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도지사상과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공인중계사 자격증을 획득한 문씨는 '공직자로서 군민을 위해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공인중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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