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9일 금산사 잔디광장에서 열린 건강 김제등반대회 때 홍보용 패널 전시 및 유인물 배부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1일 보건소 민원실에 홍보용 패널과 유인물을 배포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특히, 보건소 민원실에 상담요원을 배치, 에이즈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며 감염인 또한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정상인과 함께 생활해도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모든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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