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기업유치로 지역 발전 강조
이강수 고창군수 기업유치로 지역 발전 강조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12.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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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는 1일 혁신체험의 날을 맞아 전 공직자들에게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상하유기농치즈공장과 현대종합금속 등 그동안 유치한 기업에서 170여명의 지역 젊은이들이 근무하고, 선운·고창CC에서도 많은 주민이 일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역경제 발전을 담보하는 기업유치에 전 공무원들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 이 군수는 “골프클러스터, 석정온천개발 등 향후 고창을 변화시킬 기업유치에 공무원들이 앞장서 군민들을 설득하고 이해시켜 고창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군수는 “청정고창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청보리밭 브랜드가 뜨면서 CJ 제일제당, 맥콜, 샘표간장 등 기업들이 고창 보리를 수매해 부가가치가 창출됐으며 고창기상대 유치, 문화의 전당 준공, 복분자 연구소 건립 등도 지역의 문화와 산업, 관광 등 다방면에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자긍심은 갖되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뉴타운조성(100세대규모), 전문농산물유통회사 설립, 고추브랜드사업(200억원), 광역친환경단지(100억원) 공모사업 등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확정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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