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번째를 맞는 정읍시 애향대상자는 지역사회 발전이나 문화진흥 및 효자, 효부를 선발하여 애향대상을 증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이한욱 이사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 기간 동안 친절하고 헌신 봉사하는 1호공무원으로 선발되어 사무관으로 특별승진 한 것을 비롯해 3번에 걸쳐 대통령 훈,포장을 받았으며 장관과 지사 표창을 14회에 걸쳐 수상한 모범공무원으로 퇴직하였고, 퇴직 후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2002년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정읍사문화제를 단순한 지역축제가 아닌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08년에는 전국 최고의 인기축제로 선정 되었으며 내장산 단풍과 정읍사부부사랑축제의 환상적인 접목은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의미에서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그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진흥 부문에서 이번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것.
애향대상 증정은 오는 17일에 가질 예정이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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