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내에는 현재 403농가가 100ha규모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240톤의 오디를 생산해 약 1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
따라서 군은 오디뽕 확대재배를 위해 올해 5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는 200여농가에 7900여만원을 지원해 26.6ha의 묘목을 식재했으며, 하반기에는 72농가에 4000여만원을 지원해 13.6ha의 묘목을 각각 식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오디뽕 가공시설 신축사업으로 회문산영농조합법인에 4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오디뽕 확대재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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