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여성의용소방대 박덕순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바쁜 가사도 담시 뒤로 미루고 늙고 병들어 오갈데 없는 노인들이 기거하고 있는 훈훈한 동네 복지시설을 방문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밑반찬 김장김치를 담그느라 온갖 정성을 다 쏟았다는 것.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은 김장을 끝내고 그 동안 노인들이 힘에 버거워 하지 못한 실내외 청소 및 밀린 빨래 등 노력봉사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 정리로 노인들의 주위 환경을 깨끗이 했다.
무주=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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