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간의 친목과 이해를 넓힌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교류대회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대전 서구 박환용 부구청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 탁구와 테니스, 족구경기에 참가한 후 친목의 시간을 가졌으며 29일에는 적상산성을 비롯한 안국사를 견학하고 강평의 시간을 마련했다.
홍 군수는 “체육행사를 통한 만남은 자매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발전시켜 줄 것”이라며, “무주와 서울 중구, 대전 서구가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상생의 길을 열어 가보자”고 말했다.
무주군은 서울 중구청과는 지난해 1월, 대전 서구청과는 지난 10월 자매 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지역발전과 소득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