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정확한 주민등록증 발급일을 민원인에게 알려줌으로써 적극적인 대민봉사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증 발급 문자서비스(SMS)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12월 1일부터는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자의 수령 가능 일자 등 발급완료 내용이 휴대폰으로 민원인에게 곧바로 전송된다.이로써 주민등록증 발급 여부를 알기 위해 민원들이 감수해야 했던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완주군은 주민등록증 발급 알림이(SMS)서비스가 시행되면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직접방문 하여야만 발급여부를 알 수 있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작성시 본인의 휴대전화번호와 함께 희망여부를 기재하면 된다.
완주= 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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