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학술 세미나 개최 (사진 천리안)
사회복지 학술 세미나 개최 (사진 천리안)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11.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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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노인복지센터·주간보호센터(관장 무공스님)는 28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창군종합복지관 개관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학술 세미나는 ‘농어촌 주민의 사회복지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대승불교의 사회복지 사상(홍정미 관장),고창군 통합복지시설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소고(안수경 과장),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프로그램 성과 및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사회복지사 박균희), 고창군 지역적 특성에 입각한 자활사업의 성과 및 방향성에 관한 연구 (사회복지사 최수영), 고창군지역의 경로당·복지회관 이용실태(사회복지사 김용숙), 노인일자리사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사회복지사 이혜진), 고창군 치매노인 증가에 대한 방안(사회복지사 장혜철), 노인장기요양제도의 필요성과 개선방향(사회복지사 주은하)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 이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집수리용 보일러 및 재난 긴급난방복구 지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10월에 복지관에서 진행한 주거환경개선 공예전 수익금으로 산 온열전기매트 100개가 저속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돼 훈훈함을 더해줬다.

고창종합사회복지관장 무공스님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어촌 주민의 새로운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난 1년 동안 고창지역 사회복지지원현황을 분석해 체계적 지역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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