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전당·군립도서관 12월 5일 개관
고창문화의전당·군립도서관 12월 5일 개관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11.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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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화의 전당 및 군립도서관이 다음달 5일 문을 연다.

고창 문화의 전당과 군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낙후된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4년만에 완공했다.

문화의 전당 133억원, 군립도서관 29억원 등 총 16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고창 문화의 전당·군립도서관은 부지 9,778㎡에 연면적 5,012㎡의 규모로 건립됐다.

문화의 전당·군립도서관 외형은 농악 소고와 12발 상모를 형상화하였으며 목조건물의 전통기법인 배흘림 기둥으로 웅장함을 표현했다.

12월에는 3층 열람실만 개방하고 도서대출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 문화의 전당·군립도서관은 개관에 앞서 28일 신기전, 29일 맘마미아 등 영화를 상영하고 5일 개관과 더불어 각종 공연을 시작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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